728x90
반응형
SMALL
1. 식중독, 누구나 걸릴 수 있습니다
기온과 습도가 올라가는 계절,
음식 한 입이 건강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.
식중독은 단순한 복통이 아닌, 심한 경우 탈수·패혈증·신장 손상까지 유발할 수 있는 급성 질환입니다.
특히 여름철에는 세균 증식 속도가 2~3배 이상 빨라지므로, 식품 선택과 보관, 섭취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.
2. 주의해야 할 식중독 유발 식품 7가지
✅ 1) 덜 익힌 계란과 달걀 요리
- 살모넬라균 감염의 주요 원인
- 반숙, 생달걀, 수란 섭취 시 중심 온도 75도 이상 가열 필수
✅ 2) 여름철 조개류, 생굴
- 노로바이러스, 비브리오균의 대표 숙주
- 가열하지 않은 상태로 먹을 경우 위장관염 위험 증가
✅ 3) 생채소 중 세척이 미흡한 잎채소
- 이질균, 대장균, 기생충 알 등이 잔류할 수 있음
- 흐르는 물로 30초 이상 꼼꼼히 세척, 식초물 소독 권장
✅ 4) 실온 보관 도시락·김밥
- 탄수화물+단백질+습기가 많은 구성은 세균 번식 최적 조건
- 제조 후 2시간 이내 섭취, 냉장 보관 필수
✅ 5) 마요네즈·소스가 섞인 샐러드
- 상온에서 쉽게 부패하는 고지방 유화식품
- 냉장 보관 필수이며, 남은 샐러드 재사용 금지
✅ 6) 재가열한 음식 중 ‘덩어리 고기’
- 외부만 따뜻하고 내부는 냉각된 채 남아있는 경우 많음
- 중심 온도 확인 후, 골고루 재가열 필요
✅ 7) 얼음 및 생수 디스펜서 사용 컵
- 위생 관리가 미흡하면 오염 가능
- 공용 컵·디스펜서 컵은 자가 소지 제품 사용 권장
3. 식중독 예방법 5가지
- 손 씻기: 요리 전·후, 외출 후 반드시 비누로 30초 이상
- 익혀먹기: 가금류, 어패류, 달걀은 중심 온도 75도 이상
- 바로 먹기: 제조 후 2시간 내 섭취, 특히 김밥·샐러드
- 분리 보관: 날고기·생선류와 채소·조리식품은 도마도 구분
- 보관 온도 준수: 냉장 4도 이하, 냉동 -18도 이하
4. 식중독은 예방이 가능합니다
식중독은 예방이 가장 강력한 치료입니다.
식품을 고르고, 보관하고, 먹는 습관을 조금만 바꾸면,
대부분의 식중독은 충분히 막을 수 있습니다.
특히 어린이, 노인, 만성질환자에게는 단 한 번의 감염도 치명적일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세요.
728x90
반응형
LIST
'필구와 함께 건강 관리' 카테고리의 다른 글
고구마와 함께 먹으면 혈관이 살아납니다 – 의사도 추천하는 궁합 식품 5가지 (0) | 2025.07.13 |
---|---|
당뇨 완치를 가능하게 만드는 7가지 핵심 원칙 – 혈당을 되돌리는 과학적 전략 (0) | 2025.07.12 |
아침 레몬물의 과학 – 매일 마시면 몸에 생기는 놀라운 변화 7가지 (0) | 2025.07.11 |
꿀잠 자는 법 – 수면 질을 높이는 과학적 습관 7가지 (1) | 2025.07.10 |
피부나이 10년은 젊어지게하 딸기, 과학이 밝힌 놀라운 효능 (0) | 2025.07.09 |